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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하는일,초봉 및 연봉 궁금합니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겠느냐 2018. 11. 9. 06:00

= 변리사 하는일,초봉 및 연봉 궁금합니다!!! =


예전에 제목은 잘 생각나지 않는데 한고은씨가 맡았던 TV 드라마 역할 중 변리사로 나왔던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내용은 잘 기억나지않지만 그때 드라마에서 본격 등장했던 변리사란 직업이 굉장히 매력있고 퀄리티 있는 직업이란 것은 대중에게 충분히 각인 시켜줬던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변리사에 대해 잘 모르던 사람들조차 변리사란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잘 모르고 생소한 직업인 변리사는 고연봉 전문직에 대해서 뉴스에 실릴 때면 늘 Top3 안에 드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변호사 의사 판사만큼이나 고연봉이며 전문직이고 공부도 굉장히 많이 해야하고 깊게 해야하는 직종인데 사실 그에 비해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그리 가까운 직업으로 느껴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이 시간에는 변리사라는 직업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과 구체적으로 변리사 하는일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변리사 하는일과 초봉 및 연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변리사는 10년째 전문직 소득 1위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연봉 상위권에 늘 랭크되어 있는 직업입니다.

거의 왠만한 변호사보다 수익이 보장되고 안정적인 자리라고 자부할 수 있는 직종이기도 합니다. 변리사의 하는 일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 볼수 있습니다. 바로 산업재산권 출원 대리 업무와 산업재산권 분쟁에 관한 심판 및 소송대리의 일을 주로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말이 조금 어려운 감이 없지 않아 있을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기술이나 아이디어와 관련된 특허권 일을 봐주는 전문인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세상은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는 것중 하나가 아이디어와 지적재산권에 관한 이슈인데 이러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와 법적인 부분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변리사이기에 더욱더 변리사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변리사를 하기 위해서는 지적재산권 관련되어 하는 일때문이라도 고객의 아이디어나 기술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만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주로 문과출신이 많은 변호사,검사,판사와는 달리 변리사는 문과출신보다 이과출신이 더 많을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기술적으로 깊게 알아야지만 고객의 대리 업무가 가능하기때문입니다. 특히 업무 특성상 해외고객을 상대로 업무를 수행해야하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외국어 능력 또한 필수로 갖추어야 합니다.


즉, 변리사는 직업의 특징상 외국어가 능통하고 법도 알아야하며 무엇보다 특정 업무에 대한 기술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변리사는 변호사,의사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더 많은 것을 이해하고 다룰 줄 알아야하므로 고액연봉의 직종인 것도 당연하지 않나싶습니다.


이런 변리사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특허청에서 시행하는 변리사 시험에 합격하는 방법과 두번째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변리사로 등록하는 방법입니다. 변리사 시험에는 학력,성별,나이의 제한은 따로 없으며,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통 시험 과목이나 내용에 특허가 되는 기술 관련 내용이 많아 대학에서 전자,기계,화학,물리,생명공학 쪽을 전공한 이공계 출신들에게 유리할수밖에 없기도 합니다.물론 대학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나름 연구도 열심히 한 학생에 한해서이겠습니다. 더군다나 변리사는 기술지식뿐 아니라 당연히 법쪽으로도 조예가 깊어야 합니다. 그에 따라 변리사 시험에는 당연히 산업재산권법,민법개론,자연과학개론,상표법,특허법,민사소송법 등의 과목도 포함되어 시허을 치르고 있습니다.


변리사 시험은 1차시험 -> 2차시험 -> 합격 으로 절차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만약 변리사 시험에 합격하게되면 대한변리사회에서 2개월, 특허사무소에서 10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야만 후에 법인회사에 들어가거나 자신의 특허법률사무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즉, 12개월 1년동안의 수습기간을 어떻게든 치뤄내야만 정식 변리사로 활동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위 자료는 2015년 기준의 자료입니다. 변리사 1차시험 응시자수 중 합격자수의 그래프입니다. 변리사 시험은 합격률이 매우 낮은편에 속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준비와 노력을 들여야 자격을 갖출 수 있게 되는 시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반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어렵게 되고 많은 것을 알아야 하는 변리사의 초봉과 평균적인 연봉 매우 궁금할겁니다. 기술과 법적으로 전문직인만큼 업계에서 그 대우가 어마어마 할 것이란 예상이 되어 질 것입니다. 


변리사의 초봉은 대략 세전기준 56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변리사의 초봉은 저렇고 초봉 후 2년,3년,4년의 경력이 쌓일수록 당연히 변리사의 연봉은 높아지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알려진 변리사의 연봉은 약 1억정도의 연봉으로 받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것은 평균 연봉일뿐 정확한 금액은 연차별 매우 달라 그저 가늠이 가능할 뿐이라고 보면 됩니다. 변리사의 초봉과 고연봉까지 더해서 나눈 평균 연봉이기때문입니다. 변리사는 사실 개인의 능력에 따라 받게되는 연봉이 천차만별 틀려지게되니 사실 시작은 짐작하되 그 끝은 알수가 없는 미지의 세계라 보면 되겠습니다. 결국 능력과 경력으로 판단되어 지는 것이 변리사인만큼 경력이 쌓일수록 대우는 더 커진다 보면 되겠습니다.


이시간에는 변리사 하는일과 초봉 및 연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초봉부터가 여느 대기업과는 비교도 안되는 금액인만큼 사실 공부하는 것이 어렵고 준비하는 것은 힘들어도 할수만 있다면 젊기만 하다면 여유만 된다면 한번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인생을 살아보니 시작점이 다르면 결국 그 끝은 너무 차이가 커서 감히 우러러 보는 것조차 힘든 것이 인생인 것 같습니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이미 틀어져버린 시작점은 어쩔수 없더라도 노력에 노력을 더해서 끝점 정도는 비슷하게 끝낼 수 있게 나의 노력만으로 따라잡아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더이상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모르지않습니까. 하도 환경오염도 심하고 별 괴상한게 다 있는 세상이니 정말 개천에서 용 나올지도 말입니다.그럼 모두들 준비 잘 해서 합격의 기쁨 누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