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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경기장 규칙- 오프사이드,반칙 아주 기본적인 것!!! = 


축구 좋아하십니까. 우리나라 남성분 중 축구 싫어하는 분 아마 안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이제는 여성분들 중에도 왠만하면 축구는 꽤 좋아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말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2019 아시안 컵을 향한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C조 경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2019 아시안 컵은 1월6일 일요일부터 1월 18일 금요일까지 쭉 일정을 갖고 조별리그를 치르고 1월 20일부터는 2월 2일까지는 토너먼트 식으로 아시안 컵을 향한 치열한 경기를 벌이게 됩니다.

이미 오늘 오후 1시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이 0:0 무승부의 경기를 치뤘고 오늘 저녁 8시부터는 중국과 키르기스스탄이 우리나라보다 약 2시간 30분 먼저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있는 중국의 경기가 있는만큼 아마 저녁 8시부터 많은 분들이 경기를 관람하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우리나라가 토너먼트까지 오를 거라는데에 이견이 있는 분은 많지 않겠지만 어찌됬든간에 이런 축구경기를 관람할 때 몇가지 축구경기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알고 본다면 좀더 재미있게 축구경기에 참여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시간에는 축구 경기장 규칙 - 오프사이드와 반칙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축구 경기장 규칙


축구는 몇명이서 하는 경기일까요. 간단해보이지만 사실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축구는 11명으로 구성된 팀원이 길이 100~110M 너비 64~75M 로 이루어진 직사각형의 경기장에서 공하나를 갖고 뛰는 경기라고 간단하게 정의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축구경기장 넓이는 국제적으로 치르는 경기를 할때 반드시 갖춰야하는 축구경기장 규격입니다. 축구 팀원 11명중 1명은 골키퍼로 골 포스트를 지키게 됩니다. 공격이나 수비에 가담하지 않고 골포스트를 지키는 골기퍼는 다른 팀원과는 다른 색상의 옷을 입고 유일하게 손으로 골을 잡을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축구는 전반 45분 후반 45분간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전반과 후반 사이 15분을 초과하지 않는 선 휴식시간을 갖게 됩니다. 전반 45분이 끝났을 때 보통 루즈타임이라하여 평균3분에서 많게는 7분까지도 루즈타임에 대하여 시간이 주어져 경기가 연장되게 됩니다.


축구경기는 크게 공격수와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전술에 따라 인원이 각각의 포지션에 가감되어 배치되게 됩니다. 축구 규칙은 사실 매우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골키퍼를 제외한 누구도 손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다리와 발을 써서 상대방 골대에 골을 많이 넣는 팀이 이기는 것이기때문에 어찌보면 매우 단순해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기본적으로 다리와 발로 공을 다루는 것에는 고난이도의 스킬을 이미 장착한 각각의 사람들이기에 단순하게 공을 많이 넣을 수 있는 그 경기가 참 어렵기때문입니다. 따라서 경기를 하는 그 과정에서 전술과 기술, 그리고 팀웍이 뛰어난 팀이 더 효과적으로 경기를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타고난 피지컬도 무시못할 것이기때문에 우리나라가 그 옛날 신체적 조건으로 인해 서양이나 남미,아프리카계에 많이 졌으며 여전히 아직까지는 이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기도 한 실정입니다.


자칫 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축구 경기는 그래도 다행히 심판이 있습니다. 축구경기의 심판은 주심 1명 부심2명 대기심 1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 주심의 판단으로 판정이 내려지게 되며 부심은 주심의 판단을 도와주는 역할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2. 축구 오프사이드 및 반칙


주심이 축구경기의 판정을 대부분 내린다고는 하지만 축구 경기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오프사이드에 한해서는 대부분 부심이 하고 있습니다. 부심이 오프사이드와 볼이 경기장 밖으로 나갔는지 판단해서 주심에게 알려주는 식입니다. 

축구 경기에서 말하는 오프사이드는 공격팀 선수가 상대진영에서 공보다 앞쪽에 있는 경우와 선수와 골라인 중간에 상대팀 선수가 두명 이상 없는 상황에서 골 패스를 받았을 경우에 오프사이드로 판정이 내려지게 되는 식입니다.


축구 경기 중 상대를 잡거나 백태클을 하거나 상대방을 무작정 넘어뜨리거나 등의 반칙을 했을 때 심판에 의해 피해선수에게 직.간접적으로 프리킥이 주어지게 됩니다. 이 때 만약 상대편 골키퍼 에어리어에서 반칙이 선언되는 경우는 패널티킥이 주어지게 되며 대부분 패널티킥은 골키퍼와 1:1로 넣는 골이기 때문에 상대편에서 제일 골을 잘 넣는 공격수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패널티킥은 비록 골키퍼가 지키고 있기는 하지만 신의 손이 아닌 이상 성공 시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한 반칙의 강도에 따라서 심판은 옐로우 카드와 레드카드를 각각 주게됩니다. 레드카드의 경우 즉시축구경기장에서 퇴장을 당하게 되는 강력한 반칙입니다. 레드카드를 선수가 받게 되어 퇴장당하게 되면 11명의 선수를 채우기 위해 다른 선수가 들어오는 것이 아닌 퇴장당한 인원을 제외한 10명 혹은 레드카드 받은 선수인원수만큼 빠진 팀원으로 남은 경기를 치뤄야만 합니다. 당연히 11명이 다 뛰어도 힘든 축구경기를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가 빠진채로 커버하려면 굉장히 힘들게 될테고 막상막하의 상대팀과의 경기라면 더더욱 불리해질 것입니다. 레드카드는 이토록 무서운 것임을 잘 알아두어야겠습니다.

스로인은 드로잉이라고도 하는 축구명칭입니다. 공식적으로 손으로 공을 던져줄 수 있는 순간으로 스로인을 할때는 한손 및 발이 지면에서 떨어지면 안됩니다. 지면에서 떨어질 경우 반칙으로 선언되게 됩니다.


이상 오늘은 간략하지만 제일 기본적이면서 축구 중계방송 보면서 많이 듣고 보게 될 축구 경기장 규칙과 오프사이드 반칙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경기 본방 다들 지키겠지요. 저 역시 대한민국 화이팅을 외치며 함께 하려 합니다. 꼭 이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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