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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섹, 라식 장단점 비교 및 수술전,후 주의사항 확인 =

콘택즈 렌즈나 하드렌즈는 굉장히 편리해보이지만 그만큼 관리를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경은 관리를 안해주는게 아니니 사실상 안경을 쓰던 렌즈를 쓰던 미용적 관점에서 보는 것만 달라질 뿐 안경이던 렌즈던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귀찮음은 존재하게 됩니다. 물론 비단 이런 이유때문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이유로 인해 라섹이나 라식과 같은 수술을 택하고 있습니다. 그럼 많은 사람들이 행하고 있는 이 라섹,라식에 대한 장단점과 수술 전 후 주의사항은 없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라섹, 라식 장단점 비교 및 수술전,후 주의사항 확인

 

라식 수술을 하고 나면 그동안 눈이 나빴다는 것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정말 눈깜짝할 새라는 말이 어울리게 금새 정상적인 시력에 가깝게 시력이 회복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진짜 안경 없이도 렌즈 없이도 바로 눈앞이 환해지는 세상을 체험하게 됩니다. 아마도 안경을 쓰거나 렌즈를 끼기 전의 삶을 찾고자 이런 수술을 선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라섹,라식 수술의 장단점과 수술 전 후 주의사항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라섹 장단점 및 수술 전 후 주의사항 

 

먼저 라섹 수술의 장단점 및 수술 전 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용면이나 안전성에서는 사실 라식보다는 보완이 많이 되어 있는 것이 라섹수술입니다. 라섹 수술은 점안마취를 위한 안약을 점안하여 눈에 마취를 하고 약물을 이용해 불려진 각막 상피를 제거 한 뒤 근시,원시,난시를 교정하기 위해 레이저를 조사 한 뒤 벗겨 낸 각막편을 다시 덮어 준 뒤 치료용 콘택즈렌즈를 덮어주게 됩니다.

 

라섹 수술의 시간은 총 15~20분 정도가 걸리고 빨간불을 잘 봐야 각막 절삭이 잘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라섹수술의 최대 단점이 있습니다.라섹 수술은 수술 후 3~4일간 통증이 지속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 진통제가 필요하기도 해서 병원에서는 대부분 라섹 수술 후 진통제를 미리 처방해 주기도 합니다. 그러니 잘 챙겨놓으면 좋습니다.

또한 라섹 수술은 라식 수술에 비해 약물 투여기간도 길고 외래 통원 치료도 병행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시력 회복 속도도 눈에 띄게 빠른 라식과는 달리 상당히 늦은 편입니다. 하지만 라식 수술에 비해 라섹수술은 각막상피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오는 염증이나 구멍이 생기는 등의 각막 상피 부작용은 현저하게 적고 후유증이 매우 적은편입니다.

 

또한 라섹 수술 장점은 라식보다 안구건조증의 회복 속도가 매우 빠르고 그 빈도가 적다는 것입니다. 즉, 회복기간도 라식에 비해 더 느리며 병원도 다녀야하고 휴식도 필요하다는 라섹의 단점은 있지만 라식보다 부작용이 안전하며 특히 라식에 비해서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각막 혼탁이 발생하는 빈도가 낮고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저절로 사라지기도 한다고합니다.  

라섹 수술 전 후 주의사항으로는 당일 자가 운전은 금지이며 수술 당일 날부터 처방받은 안약을 사용해야 하고 수술 당일은 절대 눈을 비비거나 세게 감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정도입니다. 독서나 스마트폰, TV 시청, 운전 등의 활동은 최소 1주일 정도 안하는 것이 좋고 4주간 염증 재발을 막기위해 금주와 금연 정도는 기본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라식 장단점 및 수술 전 후 주의사항 

 

일단 라식 수술은 수술 전 마취를 위해 점안 마취제를 눈에 넣고 시작하게 됩니다. 이걸로 과연 마취가 될까 싶은 의심이 살짝 들기도 하지만 정말 달랑 눈을 감지 못하도록 고정시키고 뭔가 안약같은 물을 눈에 집어 넣고 마취는 끝나게 됩니다. 눈에 마취가 되면 미세각막 절개도라는 것을 사용하여 상피 및 보우만막을 포함하는 각막 앞부분을 얇게 벗겨내어 각막 절편을 만들어 줍니다. 그 각막절편을 옆으로 젖힌 뒤 각막 실질 부분에 레이저를 쏴 근시,원시, 난시 등의 시력 교정을 시도합니다. 레이저를 쏘기 위해 벗겨냈던 각막편은 수술 후 다시 덮게 됩니다.

자연히 각막편은 다시 눈에 부착이 되기 때문에 실같은 걸로 따로 봉합을 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라식수슬은 총 15~2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수술이 끝나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바로 집으로 귀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식 수술은 각막을 절삭하는 중요하고 위험한 수술인만큼 미리 정해 놓은 검사로 판단된 정확한 양만큼만 각막을 절삭하는 것이 시력 회복에 중요합니다. 라섹 수술과 마찬가지로 수술중간에 보여주는 빨간불을 집중해서 잘 봐야하며 혹시라도 갑자기 간지럽거나 움직여야할 것 같다 싶은 경우 의료진들에게 움직이고 싶다고 꼭 말하거나 미리 손을 드는 등의 의사 표현을 전달해야 합니다.

라식 수술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빠른 시력회복과 라섹에 비해 시력통증이 상당히 적다는 것입니다. 수술 후 다음날부터 시력이 최대 1.0까지 회복 되는 것을 알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라식은 그만큼 위험한 단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가장 자주 발생하는 라식의 단점은 눈물의 양이 현저히 감소하여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발생 한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사실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한편에서는 완전히 회복이 되지 않고 계속해서 지속되는 경우도 있어 꾸준히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전체 라식 수술자 중 2% 정도에서 야간 눈부심이 지속되어 운전이나 야간 활동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한편 라식수술의 가장 큰 위험성이라 할수 있는 것이 만약 라식 수술을 받기에 각막두께가 얇거나 혹은 수술시 예정보다 각막 절삭을 많이 했을 경우 각막확장증이 발생할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시력이 좋아지기는 커녕 시력이 더 더욱 떨어지게 되며 심할 경우 각막 이식이 필요한 상태가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라식 수술을 받기 전 꼭 필요한 준비사항은 저러한 의료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기위해서라도 수술을 받기전 라식수술과 관련한 준비검사를 사전에 철저히 받아야만 합니다. 또한 라섹이나 라식검사를 정확히 받기위해서는 라식 수술 검사 전 렌즈를 절대 끼지 말고(최소 1주일) 안경을 착용하고 생활하다가 가야합니다. 라식 수술 후 당일 운전은 당연히 금지이니 병원에 차를 끌고 오는 일은 없어야합니다. 또한 라식 수술 전 후 주의사항으로는 눈 부위의 염증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꼭 4주간은 금주를 해야하며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안구건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커피나 카페인음료를 되도록 삼가면 좋겠습니다. 라식 수술 후 최소 1주일간은 수술 받은 눈을 비비거나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처방받은 안약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꼭 정해진 시간 및 자주 눈에 점안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시간 라섹과 라식의 장단점 비교 및 수술전,후에 대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패션 안경이라고 안경도 너무 이뻐 수술을 하고나서도 안경을 다시 쓰는 분들이 많아 굳이 권하지 않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패완얼이라서 미용만 생각하고 섣불리 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그럼 꼼꼼히 이것저것 다 따져보고 결정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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