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낮추는 법 정석대로 해야 진짜입니다

= 공복혈당 낮추는 법 정석대로 해야 진짜입니다 = 

혈액 속 포도당 농도를 <혈당> 이라고 부릅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이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포도당의 혈 중 포도당 농도를 <혈당>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정상인의 혈당은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라는 두 물질에 의해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에게서 이런 혈중 포도당 농도가 일정하지 않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이런 혈중 포도당 농도가 일정하지 않을 때 당뇨병에 걸린다는 것을 알아내게 되었습니다. 

당뇨는 워낙 유명한 병이라 모르는 사람이 없는 병일겁니다. 하지만 왜 당뇨가 무서운지는 정작 모르는 사람이 아직까지도 많이 있습니다. 당뇨가 오게되면 혈당 농도가 높아지면서 고혈당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고혈당으로 인해 피부괴사를 시작으로 심혈관질환,뇌졸증 등의 병이 올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당뇨병이 무섭다고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런 당뇨에 걸리지 않기위해서는 평소에 혈당농도를 꾸준히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혈당농도는 공복혈당을 낮춤으로써 음식을 섭취하거나 다른 일을 했을 때에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게됩니다.

 

이 시간에는 이런 당뇨를 측정하는 방법이 되는 공복혈당에 대해 알아보고 공복혈당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공복혈당의 정의

예전에는 혈당수치를 병원에서만 잴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집에서도 간단한 방법으로 혈당수치를 잴 수 있도록 약국이나 의료기기 판매점에서 혈당수치를 잴 수 있는 기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기구를 구입해 집에서 아주 간단하게 자가로 혈당수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혈당수치를 재서 수치를 보면 당연히 자신이 당뇨인지 아닌지 등의 위험정도를 판단 할 수도 있습니다. 

혈당수치를 잴때에는 자가로 집에서 재는 것도 위에 말했듯이 당연히 좋은 습관이며 자신의 건강을 살피는 적절한 행동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주의할 것은 이 혈당수치는 반드시 공복에 재야 정확하게 알수 있다는 것입니다. 혈당수치는 공복에 수치 확인을 해야만 정확한 수치가 나오므로 밥을 먹고 재거나 간식을 먹고 재거나 하는 식의 수치는 정확하지 않다 할 수 있습니다. 

또 공복혈당수치에서 말하는 공복이란 뜻은 물이나 음식 등을 일체 입에 대지 않은 상태를 뜻하는 것으로 시간도 1~2시간 정도의 공복이 아닌 8시간 이상 금식을 한 상태를 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만약 집에서 자가로 공복혈당 수치를 잰다 하면 보통 잠에 들었다가 일어나서 1~2시간 정도 일체 입에 대지 않았다가 공복혈당수치를 재면 의학적으로 말하는 제대로 된 공복혈당수치를 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공복상태(8시간 이상 금식)에서 혈당을 쟀을 때 자신의 공복혈당이 70~100mg/dL 안에 수치가 있다면 자신은 정상인의 혈당수치에 포함되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100~120mg/dL 안에 포함된다면 자신은 당뇨의 전단계인 상태로 위험한 경계선에 서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125mg/dL 이상이 나온다면 그것은 거의 당뇨병으로 진단을 하면 되는 상태이므로 즉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공복혈당 낮추는법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공복혈당이 높으면 당뇨라고 판단해야 하며 당뇨가 무서운 이유는 여러가지 당뇨가 갖고 있는 합병증이 있어 이런 합병증이 발생 했을 경우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도 이르게 할 수 있기때문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공복혈당 수치, 당연히 공복혈당을 낮추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초미의 관심사일테고 방법 또한 없는 것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연히 공복혈당을 낮추는 법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공복혈당을 낮추는 첫번째 방법 안내입니다. 영양소가 골고루 혼합된 채소로 된 식단과 잡곡밥으로 식단을 짜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를 하라는 것입니다. 쌀밥은 당뇨에 아주 안좋다는 것은 왠만한 분들은 이제 다들 아실겁니다. 흰쌀밥에는 당성분이 현미밥이나 잡곡밥보다 10배가량 높게 함유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당은 혈중 포도당 농도를 높일수밖에 없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불규칙한 식사를 하게되면 혈당이 미처 낮아질 틈도 없이 또 높아지고 다시 낮아질틈도 없이 또 수치가 높아지게 되어 매우 불안정한 혈당수치를 갖게 됩니다. 결국 혈당수치가 올라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복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제일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 바로 규칙적인 식사시간과 당함량이 높지 않은 식단으로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흰밥뿐 아니라 설탕과 같은 단당류도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리는 안좋은 성분이므로  당연히 단당류를 피하는 습관도 병행하셔야 할 것입니다.

다음 두번째 공복혈당 낮추는 방법에는 식후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입니다. 운동이라고 해서 아주 어렵고 힘든 운동이 아니라 실천하기 편하고 까먹지 않고 가볍게라도 할 수 있는 운동을 말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식후 동네를 산책한다던가 스트레칭을 해준다거나 하는 등의 아주 작은 운동말입니다. 식사를 한뒤 눕거나 가만히 있는 습관을 혈당수치를 높이는 또다른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후 가벼운 산책과 운동은 혈당수치를 낮출수 있는데 분명히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지막 공복혈당 낮추는 방법 안내입니다. 바로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그때 그때 잘 푸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당수치가 빠르게 증가해버리고 맙니다. 스트레스라는 것이 굉장한 질병의 근원이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 심호흡을 크게 하고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거나 명상등을 해서 꼭 관리를 해줘야겠습니다. 절대 스트레스에 자신을 던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혈중포도당 농도의 수치인 혈당수치는 흔히들 당떨어진거 같아 라는 말과도 상관이 매우 깊습니다. 정말로 수치가 떨어지면 당이 떨어져 기운도 없고 손발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은 배가 고프면 신경질적이 되거나 무기력해지기도 하는데 이 또한 이런 혈당수치와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공복혈당 낮추는 법에는 사실 정도가 없습니다. 바른 식사패턴과 식사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 좋은 마음가짐 이 3가지의 방법밖에 없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3가지만 잘 지켜나간다면 지금 당장은 느린 방법같고 고통스럽다 하더라도 결국 느린거북이가 꾀많은 토끼를 이기듯이 정석대로 간 길은 결코 무너지지 않게 됩니다. 이를 명심하고 위 사항들 실천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건강 꼭 중요하게 생각하고 잘 지켜나가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