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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여행시 꼭 사와야 할 쇼핑리스트 Top5 = 


대만은 대체적으로 습하고 강우량이 많은편이지만 한겨울에도 우리나라와는 달리 최저온도 12도에서 17도 사이를 웃도는 온화한 날씨를 갖고 있어 그런지 요즘 특히 가을부터 겨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 중 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사실상 대만을 가장 여행하기 좋은 달이 11월이라고 한다니 우리나라와는 그 기온차가 굉장히 많이 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런 대만은 앞서도 말했듯이 습하고 강우량이 많기때문에 비옷이나 우산 얇은 가디건같은 것은 언제 여행하더라도 대부분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금일 이 시간에는 이런 대만을 여행할 때  꼭 사오면 좋을 대만 쇼핑리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대만 쇼핑리스트 달리치약


여행을 갈 때 조용히 떠났다 조용히 돌아온다면 사실 나를 위한 아니면 소소하게 가족들을 위한 몇가지 물건들만 겟 해오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만약 회사나 주변 지인들에게 알리고 출발하는 해외여행이라면 특히나 그동안 받았던게 있었던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여행지에서 빈손으로 돌아오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럴때 대만의 경우는 특히 어떨까요. 

대만은 먹거리 볼거리 입을거리 천국으로 잘 알려진 유명한 관광국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곳으로 여행을 간다는 것을 주변에서 알고있다면 당연히 그 흔한 펑리수 하나라도 받을 것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그런분들정도의 친분이라면 당연히 펑리수 정도 나눠줘도 좋겠지만 그보다 더 친분이 있거나 아, 뭔가 챙겨주는듯하면서도 부담없이 줄만한 대만만의 특색있는 선물이 없을까 하고 찾는 분이 계실경우 이 대만의 달리치약 쇼핑리스트에 추가할 것을 추천해드리는바입니다.


쓰고 나서 입안에 멘톨향이 감도는 느낌에 개운함이 강하게 남는 치약인 달리치약은 우리나라에서는 정식으로 수입해서 팔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대만에서 사오면 보다 저렴하게 사올 수 있는 쇼핑 리스트 항목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대만의 까르푸나 마트에서 구입하면 공식쇼핑몰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상품이니 참고하셔서 구입하면 좋을 듯 합니다. 초록색 파랑색 등 다양한 색이 있으며 향과 성분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뿐 기능적인 면에서 큰 차이는 없으니 참고하셔서 구입하면 좋겠습니다.


2. 대만 쇼핑리스트 펑리수


펑리수는 대만의 과즙이 들어간 디저트정도로 생각하면 되는 과자입니다. 대만사람들이 사랑하는 디저트로 알려져 있는 펑리수는 브랜드만 해도 수십개에 달하는 대만을 대표하는 아주 유명한 과자입니다. 보통 그래도 대만을 다녀온다면 이 펑리수 하나정도는 손에 들고 오기 마련인데 마트나 까르푸에서 파는 유통되는 펑리수정도를 사와서 주변에 뿌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자신이나 가족 혹은 좀더 친분이 두터운 지인들을 위해서라면 치아더나 수신펑 정도되는 브랜드에서 파는 펑리수를 한번쯤 맛보고 사오길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새콤달콤한 과육과 부드러운 과자의 조합이 사실 후렌치파이의 고급편으로 느껴지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는 과자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대만의 쇼핑리스트 영원한 No.1 은 펑리수가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아, 펑리수는 브랜드에 따라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의 편향이 다르므로 시식을 할 수 있으면 대부분은 시식 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대만 쇼핑리스트 우육면


개인적으로 일본라멘도 그렇고 대만,중국 면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한번 이 얼큰한 맛인 우육면을 먹고 그 맛에 반해 깜짝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음식으로 굳이 따지자면 소고지장터국밥+육개장면과 비슷한 맛을 자랑하는 약간 굵직하면서도 얼큰하고 기름진 맛은 충분히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또 그래서 많이 사랑받고 있는 대만의 면이 바로 우육면이기도 했습니다.

우육면도 대만의 마트나 까르푸같은 곳에 가면 우리나라의 일반 라면처럼 봉지나 사발면으로 된 제품으로 충분히 구입이 가능합니다. 우육면은 호불호가 갈리는만큼 현지 대만에서 우육면을 먹어보고 좋아진 사람이라면 대만쇼핑리스트에 우육면을 추가해서 사오면 우리나라에서도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끓여먹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주변에 선물을 해도 충분히 특색있는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대만 쇼핑리스트 누가크래커


다음으로 대만 쇼핑리스트 추천해드릴만한 제품은 바로 펑리수만큼 유명한 누가크래커입니다. 그래서인지 사실 누가크래커도 펑리수 맛집에서 곁들여 같이 파는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런집에서 사면 평균타는 칠수 있으므로 펑리수를 사는 곳에서 귀찮은 경우 누가크래커도 같이 사면 좋기는 합니다.

하지만 대량으로 선물해야할 경우라면 이 누가크래커 역시 마트나 까르푸같은 곳에 가서 저렴한 과자로 사는편이 좋습니다. 편의점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이 누가크래커는 사실 크래커 사이에 누가를 바른 비스켓인데 누가는 설탕이나 꿀에 말린 과일이나 볶은 견과류를 섞에 바른 과자입니다. 호불호라고 할 것도 없는 그냥 단 과자로 선물에 부담없고 한때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제품인만큼 지금도 선물하면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는 대만의 유명한 쇼핑리스트 누가크래커입니다.


5. 대만 쇼핑리스트 금문주


마지막 대만에 여행을 갈 경우 사오면 좋을 쇼핑리스트로는 금문주가 있습니다. 금문주는 우리나라에서도 물론 살수 있지만 그 가격에서 무려 4배가까운 차이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만큼 당연히 대만을 가게된다면 주변에 술을 좋아하는 지인이 있거나 본인이 술을 좋아한다면 꼭 사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문주는 세계 10대 명주 중 하나에 해당하는 유명한 술에 해당하는만큼 선물받는 분도 선물하는 분도 당연히 어깨가 으쓱해지는 명주입니다. 그 중에서도 노란색 라벨의 58도가 가장 무난하면서도 인기가 좋다고 하니 금문주를 대만 쇼핑리스트에 올려놓은 분이라면 한번쯤 염두에 두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대만 여행시 사오면 좋을 쇼핑리스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위 5가지 외에도 마이 뷰티다이어리 팩도 입소문을 타고 꼭 사야할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고 밀크티나 망고젤리 역시 빠지지 않고 사오는 제품이기는 합니다. 더할 것은 더하고 뺄 것은 빼되 과하지 않은 쇼핑리스트 작성하여 알찬 쇼핑 겟해오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여행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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