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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이슬 도수 종류별 확인하고 마셔요!!! =


날씨가 이제 제법 추워졌습니다. 이런 추운 겨울이면 소주 한잔에 보글보글 끓는 찌개 한숟가락이 생각나고는 합니다. 보글보글 김치찌개도 좋고 약간 칼칼한 어묵탕 국물도 좋고 아무튼 이런 국물에 편안하고 좋은 오래된 친구녀석과 함께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이런 저런 얘기를 두런두런 나눌 수 있다면 그것도 나름 겨울을 보내는 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득 다른 사람들은 이런 소주인 술을 마실 때 어떤 소주를 마실까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지방에 사는 분들은 각 지방마다 대표하는 술이 따로 있어 그 대표하는 술을 마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이나 경기도권에 사는 분들에게 딱히 지역을 대표하는 술은 사실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대중적으로 많이 마시는 소주는 참이슬이나 처음처럼 혹은 요즘 대세로 많이 떠오르고 있는 좋은데이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중에서도 참이슬은 사실 종류가 나름 나뉘어져 있는 편이라 참이슬을 마시는 분들이라면 또 참이슬 후레쉬 혹은 오리지널로 기호가 나뉘어 마시고 있기도 합니다.  


무슨 소주에도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사실 좀 머리도 아프고 다 상술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오늘 이 시간에는 소주를 마실 때 내가 마시는 소주의 도수라도 알고 마시자는 의미로 참이슬 도수 종류별 확인 해보고 마시자는 시간 마련해볼까 합니다. 자, 그럼 확인하러 가보겠습니다.


☆ 참이슬 도수 종류별 확인 ☆

소주계에서 아직까지도 부동의 1위, 젊은세대,기성세대 모두 통틀어 여전히 가장 잘 팔린다는 술이 바로 참이슬 fresh 라고 합니다. 참이슬 fresh는 첫맛은 상쾌하고 끝맛은 깔끔하여 많은 이들이 소주 중에서도 즐겨찾는 술이라고 합니다.  참이슬 fresh는 알콜을 대나무 활성숯으로 정제하여 쓴맛을 감소시켜 목 넘김을 편안하게 하고자 노력했으며 이 정제법으로 인해 다음날 숙취 및 이취의 원인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동의 1위 인기술인 참이슬 fresh 의 도수는 17.8도로 공식화되어 있습니다. 참이슬 fresh가 시중에 판매되는 종류는 병,포켓,페트의 3가지 종류이며 용량은 다양하게 있는 편입니다. 

다음은 만나볼 참이슬 종류는 바로 참이슬 오리지널입니다. 기성세대분에게 정말 인기가 많은 일명 빨간색 소주라 불리는 이 참이슬 오리지널은 진짜 소주를 즐겨 찾는 분이라면 바로 이 오리지널을 마셔야만 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참이슬 오리지널은 20.1의 도수를 갖고 있으며 레귤러 대비 높은 도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기때문에 진짜 소주를 찾는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병,팩,포캣,페트 4가지 종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간혹, 길을 가다 참이슬 오리지널 팩을 무슨 음료수처럼 들고 다니며 마시는 분도 종종 보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도수가 낮지는 않은 편이니 조심해서 마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만나볼 술은 참이슬 16.9도라는 조금 생소한 소주입니다. 이 참이슬 16.9도는 영남 지역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깔끔한 맛의 소주라고 합니다. 서울사람들에게는 다소 생경한 이유가 여기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참이슬 16.9도는 병으로만 판매되고 있으며 이름에 있듯이 도수자체가 16.9도라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안내해 드릴 소주 종류로는 일품진로입니다. 참나무통에 10년 이상 숙성시킨 순쌀원액100%인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소주로 1924년부터 시작된 전통 소주 제조비법을 토대로 재탄생된 증류식 소주라고 합니다.

이 일품진로는 병으로만 판매되고 있으며 도수는 무려 25도에 달하는 도수가 매우 높은 술입니다. 마실 때 알아두고 마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은 진로를 오늘날의 진로로 만들어준 일등공신과 다름없는 진로골드입니다. 정말 오래된 소주이기도 한 이 진로골드는 현재까지 진짜 소주파가 찾는 바로 그 오리지널 소주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빨강 상표의 진로골드를 즐겨찾고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애주가들은 이 진로골드를 사랑하고 즐겨찾는다고 합니다.이러한 진로골드는 93년 출시이래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술이기도 합니다.


병으로만 판매되고 있으며 진로골드의 도수는 무려 25도에 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내해 드릴 소주는 바로 참이슬 담금주입니다. 그 용도에 따라 담금주/과실주용/약재주용로 나뉘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과실주의 경우 페트병도 5000ml 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도수도 용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며 담금주의 경우 25도 정도를 과실주의 경우 약 30도 약재주의 경우 35도에 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이래서 과실주라고 막 마시면 안되고 과실주 마시다가 훅가는 것 같습니다. 무려 35도에 달하기도 하다니,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시간 이렇게 참이슬 도수 종류별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저는 사실 참이슬이라고 하면 오리지널과 fresh 밖에는 생각 못했었는데 생각보다 소주 종류가 많아서 놀라웠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아무래도 신상에 도움이 안되기도 하고 건강에도 치명적일 수 있으니 각 소주 도수 알아두고 자신의 적정 주량만큼만 마시는 현명함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럼 절제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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